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예하 지사(10개)와 23일 강원도 내 82개 이삿짐센터를 방문해 시민재해예방을 위한 전력설비 근접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한전 직원들은 센터 관계자에 안내문을 배부하며, 크레인 붐대 조작 부주의로 인한 과거 전력선 접촉 사고 사례를 소개했다.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작 전 주변에 전력선 있는지 반드시 확인 ▲전력선 근처 작업시 충분한 안전거리(3m 이상) 확보 ▲근접 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사전에 한전에 연락해 안전 조치 후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전력설비 근접사고가 우려되는 중장비 업체, 낚시터 등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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