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3월 6일까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관찰하고 고성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탐사하게 만들기 위한 문화인력 양성 교육 과정인 ‘콩닥콩닥 탐사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콩닥콩닥 탐사단’은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첫 문화인력 양성 과정으로, 올해 2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총 13강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5시다.
모집 대상은 고성지역에 거주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며, 70% 이상 교육 참여 시 수료 자격을 인정받아 향후 고성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지역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자원을 탐사하는 문화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읽어내는 힘을 키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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