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는 올해 사업체조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방역사항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사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매년 시행하는 통계조사로 지난 1월 조사요원 39명을 선발해 지난 9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사업장 생멸여부 확인 후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토록 시행 중이다.
이날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는 공원녹지기간제 노동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현장 기계장비와 안전장비 사용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가지치기 안전사고 예방책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방침과 사업장내 재해재발방지대책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마산합포구 공원녹지분야 기간제 노동자 14명은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원 내 수목관리, 환경미화, 각종 공원시설물 점검 및 정비작업에 중점 투입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