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1만707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100여명이 늘어 도내 확진자는 4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07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1만12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247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화성 1490명 △수원 1237명 △용인 1140명 △성남 1077명 △부천 1071명 △고양 1052명 △남양주 939명 △안산 873명 △김포 776명 △평택 773명 △안양 754명 △시흥 672명 △의정부 656명 △하남 531명 △군포 467명 △광주 419명 △오산 368명 △광명 367명 △파주 353명 △양주 339명 △이천 311명 △구리 276명 △포천 245명 △의왕 203명 △안성 162명 △동두천 125명 △여주 111명 △과천 110명 △양평 104명 △연천 42명 △가평 3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05병상 중 232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9.4%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200병상 사용, 가동률은 22.9%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32.6%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88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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