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11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30대 여성 양질 일자리 발굴에 대한 언급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앞서 특례시출범과 관련해 시정회의실에서 한화디펜스, 해성DS, 두산중공업, 삼현과 12개 수탁기관이 일자리 관련 협약을 맺었다.
대체로 해성DS를 제외하고는 남성 중심 일자리가 대부분이었고 인구유출현황을 분석해보면 20~30대 여성인구 유출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허 시장은 "여성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고민하고 노력해달라. 젊은 여성들이 우리 지역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진출기업 중 리쇼어링기업에 대한 얘기도 잊지않았다.
국내 재유입시 8만 5000개의 일자리, 생산액 36조원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일부는 반드시 창원시로 올 수 있도록 인센티브 확대, 규제완화 등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민의 안전에 관해 긴급차량의 공동주택 출입 우선 시스템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과 안전건설교통국, 소방본부 등 관계 부서간 협의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와 관련해 해빙기면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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