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1만797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20여명 늘어나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97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7만8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3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23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화성 1873명 △수원 1802명 △고양 1373명 △용인 1295명 △성남 1012명 △안산 946명 △부천 913명 △남양주 871명 △평택 758명 △시흥 754명 △안양 666명 △의정부 571명 △김포 561명 △광주 509명 △이천 462명 △군포 430명 △오산 416명 △파주 406명 △광명 384명 △양주 321명 △구리 269명 △안성 240명 △하남 217명 △의왕 216명 △포천 200명 △양평 130명 △여주 108명 △과천 87명 △동두천 82명 △가평 61명 △연천 4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905병상 중 236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0.0%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200병상 사용, 가동률은 22.9%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42.5%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986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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