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특별 프로그램’을 통한 신임경찰 역량강화

지휘관 특강, 충혼탑 참배 및 지역 특성 소개 등 실시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현장에 투입될 제243기 신임경찰 43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경찰관으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휘관 특강 △충혼탑 참배 △관내 지역 특성(역사적배경, 현황 등) 소개 △부서별 업무 소개 등 경찰관으로서 갖춰야할 자세를 함양하고 현장에 투입되어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현장에 투입될 제243기 신임경찰 43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경찰관으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속초해양경찰서

박승규 서장은 지휘관 특강에서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윤리와 사명감을 강조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을 지킬 수 있는 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훈련과 자기발전을 당부했다.

또한, 속초해양경찰서는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문화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를 초청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역 특성(역사적배경,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임경찰관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 투입되어 맡은 바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3기 신임경찰은 2021년 5월 8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 총 39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마치고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오는 9일부터 최일선 현장부서 등에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