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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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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

지급 3주 만에 40억 사용, 마트·주유소 등 사용액 높아

전남 완도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난달 18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완도군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2월 4일 기준, 42억 원(지급률 87%) 가량이 지급됐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는 모습ⓒ완도군청

또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환전 금액을 분석한 결과 40억 원으로 지급 금액의 95%에 달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지급 이후 3주간 슈퍼마켓과 마트, 편의점, 주유소 등 소매업(83%), 일반 음식점(9%), 학원과 병원, 약국 등(8%) 곳곳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지역 경기 회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군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당초 오는 2월 18일까지에서 3월 18일까지 연장하였으며 상품권 수령 기간 또한 오는 5월 27일까지 연장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 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착한 소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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