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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강릉’ 미디어아트 새명소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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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강릉’ 미디어아트 새명소로 급부상

개관 1개월 만에 하루 평균 3500여 명 방문 '인기'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해 12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7일 밝혔다.

전시관 개관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일 평균 3500여 명, 일 최대 65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앞서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제주, 여수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으며, SNS상 게시글이 10000건을 훌쩍 넘긴 강릉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1년 12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레시안(이상훈)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기존의 보는 관광에서 오감의 관광으로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강릉시민들에는 입장료 50%를 할인하여 MZ세대만이 아닌 전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강릉시민의 관람 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재방문에 대한 의향도 높아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전시관 조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여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신기하고 아름다운 전시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부응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던 무료관람 혜택(1회에 한함)을 평일 오전에서 종일로 확대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개학 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 체험학습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감성 체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강릉시는 해당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전시기술이 도입된 다양한 테마전시를 준비하고 유명 작품, 작가와 콜라보한 수준높은 콘텐츠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4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한 '아르떼뮤지엄 강릉'이 개관 한달여만에 강릉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여 강릉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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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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