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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다양한 일자리로 지역경제 촉진 도모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고용안정 시책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1월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관광도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이 선정되어 설악권 지역 내 인력수급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2022년 방역 일자리사업에도 도내에서 가장 많은 국·도비예산(119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공공시설 방역사업 및 선별진료소 운영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7명의 인원을 채용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프레시안(이상훈)

또한, 기업의 청년인력 채용 시 겪는 자금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인건비 및 인센티브 지급 등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약 16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청년창업가에게 임차료, 홍보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간접비를 지원함으로써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고 창업 청년의 지속성장을 통한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강원형 취직사회책임제 중 하나인‘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은 정규직 신규 채용 시 월 100만원 씩 12개월 간 지원하며, 지난해 상반기 선정된 업체에 한하여 2022년 12월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하여 목돈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심공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등 사회안전망을 통한 고용안정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다양한 고용안정 시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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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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