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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100억원 투입 영아기 집중투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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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100억원 투입 영아기 집중투자사업 추진

저출산 극복,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저출산 극복과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억원 가량을 들여 영아기 집중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0~1살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는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육아기본수당은 40만원에서 10만원 상향된 50만원을 지원하며,  아동수당 지급대상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며, 첫째아 이상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은 그대로 유지해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지원한다.

▲속초시가 저출산 극복과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억원 가량을 들여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추진한다. ⓒ프레시안(이상훈)

또한 속초신협과 2021년도에 업무 협약하여 지원해 온 출생축하금(평생어부바적금, 10만원 지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1월 5일부터 온라인(복지로, 정부24)을 통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영아기 집중투자사업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속초’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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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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