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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과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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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과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 업무협약

성공적인 축제 개최 위한 상호협력 약속, 지역의 새로운 축제 활기 기대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한근)은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주관처인 (재)지역문화진흥원과 25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시, 강릉문화재단의 업무 담당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릉문화재단은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주관처인 지역문화진흥원과 25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강릉문화재단

201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린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인이 한곳에 모여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재)강릉문화재단은 명주예술마당, 작은공연장 단 등 평소 생활예술인 및 단체들이 연습, 발표 공간으로 사용했던 문화시설들을 축제장으로 변모시켜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워 경쟁 공모를 통해 지난 2021년 3월 최종 선정됐다.

2022년 전국생활문화축제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게 되며 ‘문화가 있는 삶, 문화로 바뀌는 일상’이라는 주제와 ‘생활문화가 만든 무대, 일상의 축제 속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주예술마당과 작은공연장단, 명주사랑채, 임당생활문화센터 등 문화공간과 강릉대도호부관아 등 강릉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2022년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축제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방식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있다. 그 중 전국에 개설되어 있는 159개의 생활문화센터를 생활문화 네트워크 거점으로 활용해 전국의 생활문화인 및 생활문화동호회를 온라인으로 연결․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스튜디오를 기획 중에 있다.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은 “올해는 위드코로나로 전국의 생활문화인들과 함께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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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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