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초선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 인정

경남 창녕군의회 김재한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에 앞장선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한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누구보다 의정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제8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재한 의원(오른쪽)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이칠봉 의장(왼쪽)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창녕군

김 의원은 창녕-구지 주민들과 함께 복합화력발전소 건립 반대대책위를 결성해 대구시청 앞 대규모 집회를 통해 대구시가 화력발전소 건설을 포기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재한 의원은 “민생을 돌보는 것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