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는 영주시민회관에서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20대 대통령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및 당직자들은 “국민의힘 정권교체”, “대통령 윤석열”구호를 외치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에는 김관용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 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위원장, 박형수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단장 , 장욱현 영주시장, 김진영 전영주시장, 권영창 전영주시장, 류인희 전봉화군수, 권영택 전영양군수, 임광원 전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지역은 전체인구 20만명 중 국민의힘 당원이 4만5천명으로 이번 대선에서는 80%가 아니라, 90%투표 90%득표율을 거두어야 한다. 윤석열을 살려야 당이 살 수 있고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고 적극적 지지를 호소해 당원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박형수국회의원이 임명되고, 김진영, 권영창 전영주시장은 영주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용수, 임광원, 윤근오는 울진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안재범, 권영택, 백재원은 영양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류인희, 전용철, 김동복은 봉화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번 선대위구성에서는 차기 영주시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강경원 변호사는 클린본부장, 박남서 전시의장은 조직본부장, 박성만 전도의원은 홍보본부장을 맡았고, 대부분의 시도의원 출마후보군도 선대위 보직을 받아 대선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일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 및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염원하는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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