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메타세콰이아길 관광 명소화 사업 본격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메타세콰이아길 관광 명소화 사업 본격추진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2년에 걸쳐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관광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메타세과이어길에 △친환경 주차장 확보 △방문객 화장실 증설 △보행자 안전 산책로 조성 △포토존 조성 △가로수 보식 등의 세부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진안과 전주를 연결하는 구 도로 1.6km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길 양옆으로 크게 자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사진·광고, 드라마 영화 촬영 등 지역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 시대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렇듯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차 공간 및 화장실 부족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번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귀 메타세쿼이아길은 진안군의 대표적인 경관 관광자원으로 보다 사람 중심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