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보호 활동을 수행할 ‘산림보호지원단(18명)’을 선발해 2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지원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으로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예방·감시하는 업무를 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관할지역 근무지에 출‧퇴근 가능한 자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워크넷 또는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과 워크넷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유선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1일 “산림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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