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10일 오후 1시 춘천 동산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을 찾아 농협공동방제단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종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농협은 최근 춘천 최대 양돈단지인 동산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강원농협은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해 소규모 취약농가, 양돈농가주변 가축밀집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긴급 생석회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바 있다.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기온 하락에 따른 결빙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지만, ASF 오염원이 양돈농장에 유입 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