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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2억2800만 원 투입 산림 분야 재정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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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2억2800만 원 투입 산림 분야 재정 일자리 사업 추진

8개 분야 77명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우선선발

ⓒ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약 12억2800만 원을 투입해 산림 분야 재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 분야 재정 일자리 사업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 지원을 위해 총 8개 분야 7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는 ▲산사태 현장 예방단 ▲공공산림 가꾸기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원 등이다.

모집공고 기간은 5일부터 14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응시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정읍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일자리 분야별로 응시 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하며,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1일 임금은 7만3280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불을 비롯한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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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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