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해 지역 누계 확진자는 715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북구 10명, 남구 7명, 울주군 6명, 동구 5명, 중구 2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명은 북구 초·중학교, 1명은 동구 아이세상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각각 63명, 41명으로 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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