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4일 임상병리학과 졸업예정자 54명 전원이 지난해 12월 12일 실시된 제49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 응시자 100% 합격으로, 경동대 임상병리학과는 2019년 47회부터 3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경동대 임상병리학과 윤중수 학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성과에 만족을 표했다.
강원도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에 소재한 경동대 임상병리학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임상생리학 실습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끊임없이 발전하는 최신 트렌드의 의료기술을 연마한다.
교수진은 특히 실무에 강한 준비된 임상병리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인다.
한편 11개 간호·보건·의료계열 학과가 개설돼 있는 경동대 메디컬캠퍼스는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면서, 3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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