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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 위중증은 11일 연속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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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감소세, 위중증은 11일 연속 1000명대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60명 줄어 4875명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반적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4000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11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7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5035명보다 160명 줄었다. 6233명을 기록했던 일주일(24일) 전 보다는 1358명 줄은 수치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758명, 해외유입이 1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635명, 경기 1454명, 인천 29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382명(71.1%)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56명으로 전날 10145명보다 89명 줄어들었지만, 11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3명(치명률 0.88%)를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2.8%(4253만3516명)이며, 3차 접종은 34.4%(1767만3599명)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875명을 기록한 3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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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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