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사령부(교육사)는 29일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41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한 380명(女 73명)의 신임부사관들은 지난 10월 5일 입영해 정예 부사관이 되기 위해 코로나를 이겨내며 12주간의 강한 기본군사훈련을 이수했다.
훈련기간 동안 자치근무 중심의 병영 생활을 통해 간부의 자율성과 책임의식을 배양하고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전투 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들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으나 참모총장 주관으로 임관 사령장과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참모총장 훈시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임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국방NEWS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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