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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모여 바다를'…정읍시, 내년 시정운영 '노적성해(露積成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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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모여 바다를'…정읍시, 내년 시정운영 '노적성해(露積成海)'

"시민의 기대와 희망, 의지 결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 열어갈 것" 선정

▲정읍시 전경 ⓒ정읍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인 '노적성해(露積成海)'가 2022년 전북 정읍시정 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작은 힘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 만큼 그 힘은 커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이어지더라도 공직자와 시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와 희망, 의지의 결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극복해 왔다"면서 "내년도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민선 7기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민선 8기가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민선 7기 중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주재원 확충과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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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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