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누적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먹깨비’는 지난 22일 기준 회원 수 10만13명, 가맹점 수 7821개소, 누적 주문 수 27만 4000건, 누적 매출액은 61억을 기록했다. 입점 가맹점들은 약 7억3000여 만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10만명 돌파기념 감사이벤트로 10만 번째 가입 고객, 최다 주문 횟수 고객, 최대 주문 금액 고객에 대해 각 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는 공공배달앱 10만명 가입을 축하하며 경품 이벤트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로 경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난 17일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1~9등의 경품 당첨자를 발표했고 20일~25일까지는 연말·크리스마스 기념 할인쿠폰 행사가 진행된다. 내년에는 기존 운영 11개 시군과 추가로 8개 군(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성주군, 울진군, 울릉군)이 운영에 참여해 총 19개 시군에서 공공배달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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