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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새 확진자, 주말 효과로 1000여명 줄은 5000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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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새 확진자, 주말 효과로 1000여명 줄은 5000명대 기록

위중증 환자 997명, 사망자 5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000여명 정도 줄은 수치이나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31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감염이 5258명, 해외 감염은 60명이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6797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6000명대 진입 이래 우상향하다가 전날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감염에서는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에서 3741명(71%)이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전날 1025명보다 28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6일 989명에 이어 17일 971명, 18일 1016명, 19일 1025명 등 닷새째 1000명 안팎을 기록 중이다.

하루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776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484명이 숨졌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새로 발생하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누적 178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 수는 국내 감염이 124명, 해외 유입이 5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349만여 명(84.7%)을 기록했고 2차 백신 접종 완료자(얀센 포함)는 4207만660명(81.9%)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을 받은 인원은 2만9240명이 늘어 누적 1156만5083명(22.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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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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