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639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4명, 울주군 3명, 동구 2명, 남구 2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2명은 북구에 소재한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고 1명은 경북 경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타지역 감염도 잇달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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