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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지역 누적 6395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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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지역 누적 6395명 집계

북구 교회 관련 확진자 1명도 포함돼, 방역당국 "추가 동선 파악해 조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639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4명, 울주군 3명, 동구 2명, 남구 2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 가운데 2명은 북구에 소재한 교회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고 1명은 경북 경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타지역 감염도 잇달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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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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