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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파머스, 아리단팥차 시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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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파머스, 아리단팥차 시제품 출시

로컬푸드, 로컬티하우스 출점 등 시동

강원 정선군 주민창업기업에서 정선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산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 농업회사법인 ㈜아리파머스(대표 나흥주)는 1년이 넘는 기간 각고의 노력 끝에 ‘아리단팥차’ 시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창업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정선군 ㈜아리파머스는 ‘아리단팥차’ 시제품을 출시하고 지난 17일 시음회를 갖고 있다. ⓒ정선군

아리단팥차는 정선에서 생산, 수확된 99.9% 정선 명품 팥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졌다.

아리단팥차는 18년 경력의 이소연 티 마스터 ㈜아리파머스 사외이사, ㈜티아포테카 티블렌딩 레시피로 만들어졌으며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음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맛과 향의 극찬을 받았다.

㈜아리파머스는 하동, 보성, 제주를 중심한 국내 차 문화 산업이 이미 6차 산업으로 진입해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하는 점에 주목해 정선명품팥연구회(이광명 회장), (유)밴드플랫폼유밴(대표 박미란), 이소연 티마스터, 강수경 디자이너(사회적협동조합 리업 이사)와 협업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 로컬티를 개발·생산하고 아울러 로컬티 콘텐츠 연구개발과 로컬푸드·로컬티 하우스 출점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아리파머스는 정선지역 특산물인 적두팥과 메밀, 수수를 이용한 빵류 제품 역시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시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단팥차는 선물용으로 알맞은 지관통과 스탠드업 파우치 형태의 2종류 시제품으로 출시됐다.

㈜아리파머스 지난 17일 본사에서 지역 관계자와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음회를 열고 시제품 출시를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리단팥차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파우치형 제품에 이어서 다양한 정선 산 로컬티를 계속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또, 아리단팥차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FDA 승인을 받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아리파머스 나흥주 대표는 “농산물 생산·유통에 한정되어 있던 정선 팥 재배 농가 농부들의 꿈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지역 청소년, 청년들에게 미래의 가능성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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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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