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사과'가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전북 장수군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특별판매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판촉행사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장수사과를 홍보해 고객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장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5일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장영수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및 관계직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장영수 군수는 "양재동 하나로마트 판촉행사를 통해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도시민에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농협과 협력해 장수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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