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4일) 하루 동안 2152명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이 83.7%로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만16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9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73명 △부천 168명 △용인 154명 △수원 135명 △안양 116명 △남양주 112명 △성남 111명 △안산 100명 △광명 99명 △화성 96명 △김포 93명 △의정부 92명 △평택 83명 △시흥 69명 △하남 64명 △군포 57명 △광주 55명 △양주 46명 △파주 44명 △오산 41명 △구리 41명 △의왕 31명 △이천 30명 △양평 26명 △동두천 24명 △포천 24명 △안성 22명 △여주 19명 △과천 16명 △가평 10명 △연천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050병상 중 230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5.4%를 보였다.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19병상 사용, 가동률 83.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74.3%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878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