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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특채로 입문한 황희수 소방교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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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특채로 입문한 황희수 소방교 1계급 특진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소방청장 표창·1계급 특진 영예

지난 2015년 구급특채(소방사)로 소방대원에 입문한 황희수 소방교(순천소방서 소속) 6년 만에 ‘2021년 구급대상’을 수상하면서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며 적극적인 구급활동과 정책 추진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사고 예방을 실현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희수 소방교가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소방서

황희수 소방교는 2015년 소방사(구급특채)를 시작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6년여 간 여수와 순천소방서에서 1,215여회의 구조·구급활동을 안전사고 없이 수행했다. 2018년에는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출전해 도 대회 1위를 거머쥐고 전국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황 소방교는 이번 생명보호 구급대상 외에도 2018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탁월한 업무감각과 친절한 대민응대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순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하수철 순천소방서장 등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열어 황 소방교의 수상을 축하했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매 출동 순간마다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고 적극적인 처치를 실현한 결과 황희수 소방교에게 구급대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시민을 위해 소명의식을 갖고 현장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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