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영광출신 가수 임주리씨의 아들인 가수 재하씨의 팬카페회원들이 영광군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8일 영광군은 “지난 7일 가수 재하씨의 다음 팬카페인 ‘감성천재하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광군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동참하며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혓다.
영광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재하씨는 가창력과 감성 보이스를 선보이며 올해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가수 재하씨의 다음 팬카페 감성천재하랑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자라는 아이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의 뜻을 모았다
감성천재하랑 팬카페 대표는 “가수 재하님이 영광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연으로 영광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 이번 추운 겨울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관계자는 “영광군홍보대사인 가수 재하씨와 팬카페 「감성천재하랑」 회원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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