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75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7명, 중구 5명, 남구 3명, 동구 1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명은 경주, 경남,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양성판정을 받았고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터키 입국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