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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역대 최고치 기록...신규 확진자 5327명, 위중증 7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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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역대 최고치 기록...신규 확진자 5327명, 위중증 752명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 3명 늘어 누적 확진자 9명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확진자도 하루 전보다 3명이 늘어 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2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50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서울에서 2273명, 경기에서 1675명, 인천에서 284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여전히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이 전파되는 중이다. 서울의 경우 이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의 경우, 부산에서 201명의 확진자가 나와 지방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연일 늘어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하루 전보다 16명 늘었다. 지난달 31일 66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늘어난 이래 닷새째 최고치를 찍고 있다.

사망자도 7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809명으로 치명률은 0.81%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지역에서 3명 늘어 누적 확진자 9명이 됐다. 추가 확진된 3명은 나이지리아 방문 인천 거주 40대 목사부부 접촉자인 3번 환자(우즈벡 국적 30대 남성)의 접촉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 정부가 '일상회복' 시작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내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힌 3일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관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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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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