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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울산서 확진자 14명 추가...일상 곳곳 연쇄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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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울산서 확진자 14명 추가...일상 곳곳 연쇄 감염 이어져

중구·동구·남구·북구 순으로 많아, 방역당국 "추가 동선 파악해 조사중"

밤새 울산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일상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685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별로는 중구 5명, 동구 5명, 남구 3명, 북구 1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3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다.

이 밖에도 4명은 서울, 경기, 부산, 충남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은 해외 입국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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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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