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일상 곳곳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2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68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5명, 동구 5명, 남구 3명, 북구 1명 순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3명은 감염원을 조사중이다.
이 밖에도 4명은 서울, 경기, 부산, 충남 확진자의 접촉자며 1명은 해외 입국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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