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일~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137억 4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성금 1억 3704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점등, 2022년 배분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기간 언론사 방송모금, 거리홍보캠페인 모금,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ARS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준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며“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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