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1분께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한 주택에서 A씨(20대)가 커터칼로 자해 시도를 했다.
당시 A씨는 커터칼로 목을 그은 상태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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