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20명으로, 도내 누적확진자 수는 13만1655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166명으로 증가했다.
각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양주 95 △안산 90명 △부천 87명 △고양 80명 △용인 76명 △수원 62명 △성남 62명 △의정부 54명 △화성 48명 △시흥 47명 △김포 45명 △파주 33명 △안양 31명 △양주 31명 △군포 26명 △광주 26명 △광명 25명 △오산 20명 △평택 19명 △이천 18명 △과천 17명 △구리 16명 △의왕 15명 △양평 14명 △하남 14명 △포천 9명 △가평 8명 △동두천 7명 △안성 6명 △연천 5명 △여주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377개 병상 중 1987개 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3.6%를 유지하고 있다. 중증 병상은 290개 중 247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5.2%다.
생활치료 10개소 가동률은 77.3%로 나타났으며, 재택치료는 309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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