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공모사업에 박차 가하는 순천문화재단

지역예술인 대상 2022년 총 53개팀 선정 예정

지난 2년여 간 총 46개팀에 4억4천만원의 지원을 해 온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이 2022년에는 더욱 많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전국 공모사업과 문화재단 자체의 지원사업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 전경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발췌

순천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예술인-문화기획자 매칭사업을 통해 20년~21년 총 18팀 총 3억 3천 6백만원의 국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1억원 규모의 재단자체 2021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28명·팀의 예술가들을 지원하였다.

이에 2022년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에서는 올해 우수작들을 선정하여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 연속지원을 할 예정이며 신규 선정자는 창작지원과 발표지원으로 나누어 3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총 23개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단위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예술단체 선정은 2021년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접수하여 총 30팀을 선정하여 기획자 매칭 후 연중 컨설팅을 통해 지역예술인 공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국단위 공모사업은 오는 29일 이후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기타 사업들은 내년 1월에 개최될 순천문화재단 사업설명회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