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지대,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리더과정’ 수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지대,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리더과정’ 수료

강원도사회적경제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평가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지난 20일 소셜캠퍼스온 강원(상지대 대학원관 2층) 이벤트홀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리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도입된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및 현장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거점으로서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상지대는 지난 2월 군산대, 가톨릭대, 성공회대와 함께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리더과정’은 semi-MBA 수준의 비학위과정으로 3월부터 11월 수료식까지 사회적경제과목, 경영과목, 4개팀 세미나로 구성된 168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방역단계에 맞춰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화요일 야간, 토요일 종일 수업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 44명은 원주와 강원도 외 여주, 제천, 영주 등 11곳에서 참여했다.

수료식에는 팀 세미나 우수 보고서 발표와 심사 및 시상식이 있었다.

위드코로나소상공인활력팀, 강원도형돌봄팀, 청년정주평화생태팀, 농촌사회적경제팀으로 나눠진 각 팀을 대표한 팀 보고서 발표 심사에서는 ‘이효석 문화축제장 활성화방안’과 ‘사북 청년몰 활성화방안’이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뽑혀 26일 소셜캠퍼스온 성수에서 열리는 4개 대학의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상지대는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24명의 강사진과 40여 명의 전문멘토, 전문 주임코치 등을 활용했다.

교육과정을 통해 제2차 강원도 사회적경제 종합발전계획 실행과 연계된 강원도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회문제해결 리빙랩과 R&D 결합, 콜렉티브 임팩트를 통해 문제해결역량과 경영역량, 협업역량을 높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