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관내 거주 18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일제와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 6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전일제, 시간제) 20명과 복지형 61명 등 총 81명이다.
군은 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 인원은 읍․면사무소 복지업무를 보조하거나 장애인 전용 주차 계도 등 공공성이 높은 사업에 우선 투입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은 일반형 전일제의 경우에는 1일 8시간과 시간제의 경우는 1일 4시간 씩 공히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복지형의 경우에는 월 56시간을 근무한다.
일자리사업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군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더 나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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