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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희망나누기' 지원대상 추천받아

12월 14일 세번째 행사 진행...민중민주 운동 헌신한 이들의 유자녀 등 대상

'민주화운동, 그 기억과 희망나누기'(이하 희망나누기)에서 오는 25일까지 희망나누기 '받을 분(지원대상자)'을 추천 받는다.

받을 분(지원대상자) 추천은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가 최대 2명까지 할 수 있다.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희망나누기 운영위원회는 지원 대상자 추천이 끝나는 11월 25일 이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 오는 12월 14일 세 번째 희망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나누기' 사업은 2019년 한 익명의 기부자로 시작되었다. 자신도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투옥된 바 있는 이 기부자는 1억 원을 기부하며 민주화운동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희망나누기' 운영위원회를 꾸리고 (사)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와 사업을 진행했다.

12월 14일 세 번째 행사를 앞둔 희망나누기는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받을 분(지원대상) 범위를 조금씩 확대해 왔다. 다음 달로 예정된 세 번째 희망나누기는 민주화학생운동(유신·5공화국·90년대) 및 민중운동(노동·농민·빈민 등)에 헌신한 이들의 유자녀, 현재 병환을 앓고 있는 본인에게 드릴 예정이다.

첫 희망나누기는 ‘유신 및 5공화국’ 당시 활동한 이들의 유자녀 및 본인(2020.01)을, 두 번째 희망나누기는 ‘기존대상자 및 90년대’ 활동한 이들의 유자녀 및 본인(2020.11)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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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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