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전북 장수군수는 17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에너지 절약이 기후위기,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냉온수기OFF 환경ON'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인 가전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비전력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2050탄소중립 선포식을 가진 후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 캠페인', '환경 리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해왔다.
장영수 군수는 "탄소중립은 국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있어야 실현 가능한 만큼 장수군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부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장 군수는 다음 주자로 박성일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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