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1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1447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448번 확진자는 14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49번 확진자 등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451번 확진자 등 3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이다.
이에 포항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45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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