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중학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온다.
울산시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50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5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 순으로 이 가운데 5명은 문수중학교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으며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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