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강원도 내 공공기관인 강원랜드,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학술 세미나는 지난 4일 제주도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각 기관의 ESG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국립공원공단은 ESG 경영 추진 전략과 GS건설, 동국제약 등 기업과의 ESG경영 협력 사례 등을 발표했고, 지역 대학과의 연계 방안 및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방안 등 제언을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향후 ESG 업무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 강동익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육성을 통한 동반성장 등 지역사회 파트너십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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