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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AI 대비하는 교육수업체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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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AI 대비하는 교육수업체계 촉구

“AI(인공지능)교실 소통 쌍방향 원격수업 구축해야”

현재 우리나라 국회의원 300명 중 ‘반도체’와 ‘AI’에 대한 공부를 하거나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최소한의 준비를 하는 의원들은 몇이나 될까? 국회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역시 이처럼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현상에 대하여 미리 대비하는 지방의원 역시 몇이나 될까?

유독 법조인 출신들이 정치권에 많이 유입된 현상을 굳이 되짚어보지 않더라고 ‘인문사회학계’나 ‘과학계’ 출신의 의원들이 많이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세계는 최첨단 과학의 힘을 바탕으로 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사회는 급속도로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김정희 전남도의원 ⓒ프레시안 자료사진

이미 국내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유망한 중소기업들 중 재계 상위 순위에 올라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과거 토건기업들이 차지하던 자리에 IT산업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들과 차세대 AI를 연구·육성하는 기업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교육에서도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구체적 주문이 전남도의회에서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공지능(AI) 교실구축 사업에 소통하는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김정희 의원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학생과 교사가 줄어들고 있어 원격수업은 더욱 확대 될 것이다”며 “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환경구축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인공지능(AI)교실 구축 사업 52개교 중 26개교에 정보컴퓨터 교사가 배치되지 않았다”며 “인공지능(AI)교실 구축 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공지능(AI)교실 구축 사업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100%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미네르바스쿨의 사례로 원격수업에서 효과적인 상호작용 역량을 키워야한다” 덧붙였다.

한편 김정희 의원은 지난 10월 19일 전남미래교육포럼에 참가하여 대표토론자로 나서 학교 현장의 온라인 쌍방향 원격수업 교육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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