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부분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3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544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주군 2명, 중구 1명, 남구 1명 순으로 이 가운데 2명은 부산,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으며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로 분류돼 조사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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