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이후 4일째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61명 늘어 누적 36만4700명이라고 밝혔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2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3일(2085명) 이후 4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52명, 해외유입이 9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 등 수도권이 1613명(78.6%)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2849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2만8365건으로, 직전일 4만4915건보다 1만6550건 적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31%(1580만465명 중 36만47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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