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은 29일 간부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산정수장을 방문해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 공사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들은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 공사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질의•토론을 같이 시행했다.
취수정과 포기반응조, 여과지 등 취수 및 정수 처리공정 전 과정을 견학했다.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는 2001년에 대산면 및 북면에 각각 1만톤 규모로 설치했다.
현재는 14만톤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낙동강변에 위치한 취수정을 통해 대수층(모래, 자갈)을 통과한 양질의 원수를 취수해 생산되는 수돗물이다.
방사형 취수정 세정작업은 지하 40M 아래 스크린에 붙어 있는 철, 망간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고난이도의 기술로 창원시에서 처음 실시함으로 전문지식 기술축척과 양질의 취수량 증대가 기대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