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김대일(안동, 국민의힘)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이 10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대상은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서류 접수 결과 총 270명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 2차 대면심사와 3차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6명을 선발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대일 의원은 2018년 7월 경상북도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지역의 여건과 산업 생태계 등을 고려한 조례 제․개정 활동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토론회 및 포럼 주최 등 왕성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혁신창업)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고, 「경상북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거리 조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입은 물론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
아울러,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으로서 지역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왕성히 이어왔으며, 지역에 문화콘텐츠 조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와 포럼을 주최하는 등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북의 미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대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총 12년의 선출직 활동기간 동안,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소 생각해왔다”며,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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